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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Global Situation  |  GLOBAL-SITUATION

러시아 경유 합의, 러시아·이란·중국에 금이 가다

📅 0750 KST — 2026.10.10
✍️ wjdwo703
⏱️ READ 18 MIN

러시아 경유 합의가 미국 동부시간 10월 9일에 발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통화한 뒤, 러시아가 미국과 세계 시장에 경유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미 재무부는 러시아산 경유에 대한 제재 적용을 2027년 4월까지 미루는 일반면허를 냈다. 미국이 러시아 에너지 제재를 이만큼 길게 풀어 준 것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이다.

나는 이 장면을 지난 4월에 글로 적어 두었다. 호르무즈가 막히면 러시아 에너지가 서방 시장으로 돌아올 명분이 생긴다는 내용이었다. 방향은 그대로 왔다. 그래서 오늘은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려 한다. 미국이 러시아와 손을 잡는 사이, 서방이 하나의 축으로 묶어 부르던 러시아·이란·중국 세 나라 사이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러시아 경유를 싣고 북쪽 항구를 떠나는 석유제품 운반선
AI로 생성한 삽화. 러시아는 미국과 세계 시장에 경유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글의 요지
  • 10월 9일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통화한 뒤 러시아 경유 공급 합의를 발표했다. 크렘린은 미국과 세계 시장에 석유와 석유제품을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고 확인했다.
  • 이란산 원유가 끊긴 자리를 러시아가 채우고 있다. 중국이 사들이는 러시아 ESPO 원유는 7월 중순 브렌트유보다 배럴당 3달러 싸게 거래됐지만, 11월 선적분은 20달러가 넘는 웃돈이 붙었다.
  • 러시아와 중국은 이란 전쟁의 해법을 놓고 각자 워싱턴과 거래하고 있다. 이란은 두 후원국 모두에게서 말 이상의 것을 받지 못하고 있다.
  • 나는 세 나라 사이에 시장, 중재, 신뢰라는 세 가지 균열이 생겼다고 본다. 다만 미국의 제재가 세 나라를 다시 묶는 접착제 역할을 하고 있어, 균열이 곧 결별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러시아 경유 합의 — 4월에 쓴 문장, 10월에 온 답

4월 12일 나는 두 편의 글을 올렸다. 트럼프 이란 협상 결렬을 다룬 글에서 나는 러시아가 증산하면 트럼프가 대러 제재를 완화하는 명분이 생긴다고 썼다. 글로벌 에너지 안보라는 대의명분으로 러시아 원유를 서방 시장에 복귀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같은 날 트럼프·푸틴의 밀실 거래를 다룬 글도 올렸다. 그 글에서 나는 트럼프가 푸틴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대러 에너지 제재 완화와 서방 시장 복귀 허용이라고 적었다.

반년 뒤 트럼프는 러시아 경유를 미국과 세계 시장에 들여오겠다고 발표했고, 재무부는 그 길을 면허로 열었다. 크렘린은 푸틴이 미국과 세계 시장에 석유와 석유제품을 공급할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푸틴의 측근인 키릴 드미트리예프는 러시아와 미국의 경유·에너지 협력이 세계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썼다.

날짜사건출처
9월트럼프, 러시아산 원유·가스 상위 5개 수입국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하는 대러 제재법에 서명미 의회 초당적 통과
10월 8일푸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회담하고 전쟁 종식을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하겠다고 발언러시아 통신사, IRNA
10월 9일트럼프·푸틴 통화, 러시아 경유 공급 합의 발표트루스소셜, 크렘린 발표
10월 9일미 재무부, 러시아산 경유 제재 적용을 2027년 4월까지 미루는 일반면허 발급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
10월 9일크렘린, 트럼프가 이란 해법 모색에 러시아가 관여하는 것을 환영했다고 발표크렘린, 로이터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물량은 즉시 30만 톤 이상, 11월 50만 톤, 그 뒤 100만 톤이다. 대금을 누가 내는지, 언제 도착하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러시아는 7월부터 경유 수출을 막아 왔고, 국제에너지기구는 러시아의 경유 생산이 약 30% 줄었다고 본다. 실제 물량이 얼마나 움직일지는 앞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이란의 빈자리를 누가 채웠나 — 러시아 경유 이전에 러시아 원유가 있었다

세 나라의 관계를 보려면 먼저 석유가 어디로 흐르는지를 봐야 한다. 미국은 7월 중순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되살렸다. 그 뒤 이란산 원유의 중동 출항은 7월 하루 약 97만 배럴에서 8월에는 사실상 0으로 떨어졌다. 전쟁 전 중국이 하루 140만 배럴가량 사들이던 물량이 시장에서 사라진 것이다.

그 빈자리는 두 방향에서 채워졌다. 사우디와 UAE는 송유관으로 호르무즈를 우회해 수출을 되살렸다. 그 결과 이란을 뺀 중동의 9월 원유 수출은 하루 1,650만 배럴 이상으로 전쟁 전 수준을 넘어섰다. 다른 한쪽에서는 러시아가 중국 시장으로 밀고 들어갔다. 중국 최대 정유사인 시노펙은 8월부터 러시아 원유를 사들이기 시작했고, 10월 선적분으로만 ESPO 원유 10~15척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점중국행 러시아 ESPO 원유 가격(브렌트 대비)배경
7월 중순(9월 인도분)배럴당 약 3달러 할인이란산 원유가 아직 흐르던 시기
9월 초(11월 선적분)배럴당 약 10달러 웃돈8월 이란산 출항 사실상 중단
9월 10일 무렵(11월 선적분)배럴당 20달러 이상 웃돈중국 구매자들의 선적분 확보 경쟁

이 표가 이번 글의 출발점이다. 러시아 원유는 오랫동안 중국에게 싼 에너지였다. 서방 제재로 다른 시장이 막힌 러시아가 할인을 해 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동맹으로 불리는 이란의 원유가 끊기자, 러시아는 그 빈자리를 할인이 아니라 웃돈을 받고 채웠다. 동맹국의 빈자리를 또 다른 동맹국이 비싸게 판 셈이다.

중동 유류 시장의 독점 구조도 함께 흔들리고 있다. 전쟁 전까지 아시아로 가는 원유의 상당 부분은 호르무즈라는 한 길목을 지났다. 그 길목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이 이란의 가장 큰 지렛대였다. 그런데 이번 전쟁에서 구매자들은 그 길목을 피하는 법을 배웠다. 사우디와 UAE는 수출의 40%를 송유관으로 우회시켰고, 중국은 비축유를 풀고 캐나다·서아프리카·브라질산 원유를 웃돈을 주고 사들였다. 그리고 이제 미국은 러시아 경유에 문을 열었다.

나는 호르무즈 카드가 쓸수록 약해지는 카드라고 본다. 길목을 막을 때마다 구매자들은 우회로와 대체 공급처를 하나씩 늘린다. 그렇게 늘어난 대안의 가장 큰 몫을 가져가는 쪽이 이란의 동맹국인 러시아라는 점이 이번 국면의 역설이다.

동아시아 항구에서 원유를 하역하는 초대형 유조선
AI로 생성한 삽화. 이란산 원유가 끊기자 중국은 러시아산 원유에 웃돈을 내기 시작했다.

러시아 경유 합의가 드러낸 세 개의 균열

서방의 일부 연구자들은 러시아·이란·중국에 북한을 더해 격변의 축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나는 이번 국면에서 그 축에 세 군데 금이 가는 것을 본다.

첫째 균열 — 시장: 러시아가 이란의 몫을 가져갔다

러시아 경유 합의는 첫째 균열의 연장선에 있다. 러시아는 이란 전쟁의 가장 큰 수혜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우랄유 가격은 4월 8일 배럴당 113.89달러로 2013년 이후 가장 높았다. 이란산 원유가 시장에서 빠지면서 러시아는 중국 시장에서 이란의 몫을 가져갔고, 이제는 미국 시장의 문까지 열었다. 이란의 고립이 깊어질수록 러시아의 협상력이 커지는 구조다.

공정하게 덧붙일 점도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러시아의 1~9월 석유·가스 세수는 5조 4,700억 루블로 1년 전보다 17% 줄었다. 우크라이나의 정유시설 공격으로 생산과 수출이 줄었고, 루블화 강세가 가격 상승분을 깎아 먹었기 때문이다. 러시아가 웃돈과 미국 시장에 매달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나는 본다. 값이 올라도 팔 물량이 줄었으니, 더 비싸게 받고 더 넓게 팔아야 하는 처지다.

세 가닥으로 묶인 밧줄 가운데 한 가닥이 풀리기 시작한 모습
AI로 생성한 삽화. 러시아·이란·중국을 묶은 밧줄 가운데 한 가닥이 풀리기 시작했다.

둘째 균열 — 중재: 모스크바와 베이징이 각자 워싱턴으로 간다

이란 전쟁의 공식 중재국은 카타르와 파키스탄이다. 러시아도 중국도 공식 중재국이 아니다. 그런데 두 나라는 각자 워싱턴과 따로 거래하고 있다. 중국은 9월 17일 사우디의 요청을 받아 이란에 후티 자제를 압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리고 9월 24일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무역 휴전 연장을 얻었다. 러시아는 10월 8일 이란 대통령에게 전쟁 종식을 돕겠다고 약속한 다음 날, 트럼프와 통화해 러시아 경유 합의를 얻었다.

같은 이란 문제를 두고 두 후원국이 각자 미국에 내미는 카드가 된 셈이다. 나는 이것을 축이 아니라 바퀴살의 구조로 읽는다. 바퀴의 중심축에는 워싱턴이 있고, 모스크바와 베이징과 테헤란은 각자 따로 그 중심에 연결돼 있다. 바퀴살끼리는 서로 직접 붙어 있지 않다.

셋째 균열 — 신뢰: 이란이 두 후원국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란은 두 후원국에게서 말 이상의 것을 받지 못하고 있다. 9월 1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짧은 인사만 나눴다. 미국 언론은 시 주석이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란과 거리를 뒀다고 보도했다. 반정부 성향 매체인 이란인터내셔널은 이 장면이 중국과의 동반자 관계에 대한 테헤란 내부의 의심을 다시 불러냈다고 전했다.

러시아와의 관계도 서류만큼 단단하지 않다. 2025년 1월 맺은 러시아·이란 포괄적 전략동반자 조약에는 상호방위 조항이 없다. 이란 국영 매체는 러시아가 200억 달러 지원 패키지의 첫 10억 달러를 빌려줄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란 내부에서 쓰임새를 두고 의견이 갈려 집행이 늦어지고 있다. 양국 교역이 2025년에 21% 넘게 늘었다는 숫자와, 전쟁 중인 나라에 실제로 들어간 돈 사이에는 거리가 있다.

그래도 깨지지 않는 이유 — 미국의 제재가 접착제다

균열이 곧 결별을 뜻하지는 않는다. 세 나라를 다시 묶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 힘은 역설적으로 미국에서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9월에 러시아산 원유·가스 상위 5개 수입국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하는 대러 제재법에 서명했다. 러시아 원유의 최대 고객인 중국과 인도가 이 법의 표적이 될 수 있다.

미국은 러시아 경유를 사들이면서도, 러시아 원유를 사는 중국에는 관세를 매길 수 있다. 그렇다면 중국은 러시아와의 거리를 넓히기보다 오히려 러시아와 함께 버틸 이유를 얻는다. 이란과 러시아 사이에는 드론과 미사일 기술이 오간 협력의 이력이 남아 있다. 세 나라 모두 서방의 제재를 받거나 받을 위험을 안고 있다는 점도 그대로다. 나는 이 공통의 압력이 사라지지 않는 한, 세 나라의 관계가 금은 가도 깨지지는 않는다고 본다.

러시아 경유와 원유를 실어 나르는 시베리아 타이가의 송유관
AI로 생성한 삽화. 중국과 러시아를 묶는 것은 결국 에너지 수송로다.

연합의 강도는 누가 비용을 치르는지로 잰다

군에서 연합작전을 준비할 때 내가 배운 원칙이 하나 있다. 연합의 실제 강도는 선언문이 아니라, 위기 때 누가 비용을 치르는지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각국은 자국의 목표가 연합의 목표와 겹치는 구간에서만 움직인다. 겹치지 않는 구간에서는 말로 지지하고 행동은 아낀다.

이란 전쟁은 이 원칙을 시험하는 무대가 됐다. 이란은 해상 봉쇄와 폭격의 비용을 홀로 치르고 있다. 러시아는 중재를 말하면서 가격과 시장을 얻었고, 중국은 자제를 압박하면서 무역 휴전을 얻었다. 두 후원국 모두 비용을 치르기보다 이익을 챙겼다. 나는 이것이 세 나라 관계의 실제 강도를 보여 준다고 생각한다. 지난 3월 이란전쟁의 진짜 승자를 물었던 글과 6월 중국·이란의 관리된 공조를 다룬 글의 문제의식이 여기서 이어진다.

러시아 경유 합의 이후 지켜볼 다섯 가지

  1. 중국의 러시아 원유 가격. 미국이 러시아 경유를 사들이기 시작한 뒤에도 중국행 ESPO 원유의 웃돈이 유지되는지 본다. 웃돈이 더 오르면 중국의 불만도 커질 것이다.
  2. 대러 제재법의 집행. 미국이 9월 제재법의 관세를 중국과 인도에 실제로 매기는지 본다. 매기면 세 나라는 다시 뭉치고, 매기지 않으면 균열은 더 벌어질 것이다.
  3. 이란의 공식 반응. 이란 정부가 미국과 러시아의 경유 합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본다. 아직 이란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4. 러시아의 중재 지위. 러시아가 카타르·파키스탄과 함께 공식 중재국 자리에 오르는지 본다. 그렇게 되면 이란 문제는 미국과 러시아의 거래 품목이 된다.
  5. 11월 APEC 정상회의. 크렘린은 트럼프와 푸틴이 11월 중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세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면 바퀴살의 구조가 그대로 드러날 것이다.
세 개의 찻잔 가운데 하나에 가는 금이 간 모습
AI로 생성한 삽화. 금이 갔다고 해서 바로 깨지는 것은 아니다.

이 분석의 한계

무엇을 사실로 쓰고 무엇을 판단으로 남겼나

사실로 쓴 것은 다음과 같다. 경유 합의의 물량과 일반면허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와 미 재무부의 조치이고, 크렘린의 확인 내용은 크렘린 발표와 로이터 보도에 근거한다. 이란산 원유 출항량은 S&P 글로벌, ESPO 원유 가격은 블룸버그가 전한 거래업계 수치다. 러시아 세수는 로이터의 집계이고, 9월 제재법의 관세 조항은 미국 언론 보도에 따랐다.

판단으로 남긴 것도 분명히 해 두려 한다. 세 가지 균열이라는 틀과 바퀴살 구조라는 해석은 내 판단이다. 미국의 제재가 세 나라를 다시 묶는다는 평가와 연합의 강도에 대한 읽기도 마찬가지다. 이란 내부의 의심에 관한 보도에는 반정부 성향 매체가 포함돼 있어 신중하게 다뤘다. 이란과 중국의 공식 반응이 나오면 이 판단을 다시 점검하겠다.

본 글은 일부 자료 수집과 그림 등 작성에 AI를 활용했음을 알립니다.

AI를 쓴 이유는 미국·러시아·이란·중국의 발표와 원유 거래 수치를 같은 기준일로 맞춰 교차 확인하는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였다. 모든 수치와 인용은 원 보도와 공식 발표로 다시 확인했고, 해석과 판단은 내가 직접 썼다. 본문의 그림은 모두 AI로 만든 삽화이며 실제 사진이 아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A

전면 해제는 아닙니다. 미 재무부는 10월 9일 기준 선적된 러시아산 경유에 대한 제재 적용을 2027년 4월까지 미루는 일반면허를 냈습니다. 전쟁 이후 표준 30일을 넘긴 첫 완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지만, 9월에 서명된 대러 제재법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A

중국은 러시아산 ESPO 원유 구매를 크게 늘렸고, 서아프리카와 브라질, 캐나다산 원유도 사들이고 있습니다. 비축유를 풀어 수입을 줄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러시아산 원유는 할인 대신 배럴당 20달러가 넘는 웃돈이 붙는 수준까지 올라, 중국의 부담이 커졌습니다.

A

저는 깨지기보다 금이 간 채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시장과 중재, 신뢰에서 이해가 엇갈리고 있지만, 미국의 제재와 관세 압박이 세 나라 모두에게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중국에 대러 제재 관세를 실제로 매기는지가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입니다.

A

러시아산 경유가 세계 시장에 다시 풀리면 국제 경유 가격의 상승 압력이 다소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경유를 많이 수출하는 한국 정유사에게는 정제마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 영향은 러시아가 발표한 물량을 얼마나 실제로 내놓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 참고 자료

⚠️ 면책 고지
이 글은 공개된 보도와 기관 발표를 교차 검토해 작성한 분석이며, 특정 자산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국제 정세와 에너지 시장 정보는 시간이 지나며 정정될 수 있고, 본문에 인용한 수치와 발표는 작성 시점인 2026년 10월 10일(한국시간) 기준입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독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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